하우스가 끝났는데 어째 아무도 얘기가 없으셨단 말입니까.....


하우스의 마지막화는 마지막화 다왔다고 할까요.. 

윌슨이 20여년간 하우스와 사귀면서 해준 보은을 자신의 인생을 걸고 보답(?)하는 것이 하우스 답다고나 할까...

윌슨이 없으면 하우스는 어떻게 될까요.. 

커디도 없고, 부하의사들도 모두 각자의 길을 떠나게 되고, 이제 다시 의사생활도 못할테니..

하우스를 지탱해준 것은 바이코딘과 진료행위 할때 나오는 뇌내물질이었는데...  

그래도 그 모든걸 버리고 윌슨을 선택한것은 역시 브로맨스...(...)

그래도 마지막을 보면 극장판 한편 정도 나올 수 있는 여지는 남겨둔것 같긴 합니다. 하우스의 가명으로는 리처드 킴블 추천.


사실 6~7시즌쯤에서 끝내주는게 낫지 않았나 싶었는데, 트리비아를 보니 최초에는 3시즌 정도로 생각했던 드라마였고, 그때문에 3시즌 끝나고 삼남매가 뿔뿔히 흩어졌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8시즌들어 너무 분위기가 어둑어둑해져서 여보님이 저녁때 보기 꺼려하는 드라마였습니다만..



하우스도 완전히 종영해 버리고..

하와이 파이브 오도 시즌 끝나버리고...

멘탈리스트도 시즌 끝.


이제 번 노티스 6시즌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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