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5 12:17
지난 2008년 한화에 입단한 클락은 첫 해 2할4푼6리의 타율에 머물렀다. 하지만 시즌 중반까지 공격과 주루, 수비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선보였고 22홈런-25도루로 '20-20클럽'에 가입해 호타준족형 외국인 타자로 각광을 받았다. 결국 2009년 넥센에서 뛰며 다시 한국과 인연을 맺었고 2할9푼의 타율에 24홈런-23도루로 가치를 증명했다. 올해도 2할6푼5리의 타율에 12홈런-12도루로 3년 연속 20-20이 가능해 보였다.
넥센은 이런 클락을 조건없이 방출, 다른 국내팀으로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도록 했다. 올스타전에 출장했던 클락이 다시 한국과 인연을 맺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략)
즐겁게 올스타전 마치고 팀에 복귀한 클락을 기다리고 있는것은 계약 해지 통보!
역시 무서운 사람.
다시 한화로 가면 이거 이거...
2010.07.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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