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드그 락페스티벌 할 때, 영등포 펍에서는 윈디시티가 공연했었는데

마침 그 공연을 보러갔었어요. 좋더군요. "모십니다~."  특히 이 노래도 좋고.

김반장님 너모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새로 나온 <잔치레게>도 이분들 특유의 흥과 구수함이 잘 배어나온 것 같아요.

보도 자료가 여기저기 퍼져있어서 옮겨왔습니다. 티저영상이 ㅋㅋㅋㅋ 이 분들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01. 잔치레게 (original ver.)

02. 잔치레게 (radio edit ver.)

03. 잔치레게 (mr ver.)

 

▶ 2012년 6월 1일 digital single 발매 예정

 

  

 

대한민국 레게음악의 대표 주자 ‘윈디시티’, 디지털 싱글 앨범 대(大) 발매!

새로운 음악적 지향점을 추구하는 <잔치 레게>로 첫 출항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바람 부는 청수장, 북한산 자락에 스튜디오를 두고 자연과 일체가 되어 살아가는 토종 레게뮤지션 윈디시티가 음악적 정체성의

새 출발을 알리는 디지털 싱글 앨범 <잔치레게>를 들고 나타났다. 한국적 레게음악의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로 ‘청국장 레게’라

스스로를 규정하며 사람과 세상이 하나가 되어 흥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잔치’라는 모습으로 그려내었다.

 

보다 한국적인 색채가 짙게 드러나는 음악으로의 변신!

1집 Love Record (2005년), 2집 Countryman`s Viration (2007년)의 2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EP 앨범, 싱글 음반, 컴필레이션 앨범 등을

제작한 윈디시티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뒤섞어 독자적인 형식으로 연주하던 초기의 윈디시티 스타일에서 벗어나

레게 고유의 매력인 토속적이고 원초적인 리듬에 집중하면서 그간 해오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여 한국적 레게 밴드로 변화를 시도한다.

지난 수년간 페스티발 위주의 해외공연으로 활동 해 온 윈디시티는 ‘어디를 가나 숨길 수 없는 한국적인 무엇이 몸 안에서 흐르고 있음’을

늘 느끼며 그것을 담아낼 수 있는 레게음악을 하고자 고민하게 된다.

 

윈디시티가 보는 레게음악이라는 것은 단순히 자메이카 레게나 영국 레게의 형식에만 국한되어 재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함께 하는 음악, 사람들이 감추려고 해도 감추어지지 않는 신명과 흥을 담아내는 것이라 생각하여

지난 2년간 다른 활동 없이 곡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탐구하고 알아가는 시간으로 보내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잔치레게>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새로운 멤버 구성의 ‘윈디시티’, 인디록 레이블 ‘루비레코드’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3집 앨범 준비와 2012년 펜타포트 출연 계획.

2009년 여름, 멤버들 간의 견해 차이, 잦은 투어와 연주로 밴드생활에 힘겨움을 느끼던 윈디시티는 리더 ‘김반장’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떠나고

잠시 휴지기를 갖던 중 또 다른 레게덥 밴드인 ‘아이 앤 아이 장단’에서 활동하던 퍼커션 연주자 라국산과 건반의 백정현이

윈디시티에 합류, 새로운 라인업의 가닥을 잡고 ‘디저리두’라는 호주 원주민의 ‘나팔 악기’를 자신의 몸처럼 다루는 ‘신재원’과 제주도에서

홀로 제주레게를 연주하던 기타리스트 ‘오진우’, 베이스 기타에 김태헌이 팀에 합류 하면서 새로운 포맷의 윈디시티가 탄생하게 된다.

 

여기에 걸출한 록 밴드 여럿을 배출한 ‘루비레코드’와 계약을 맺게 된 윈디시티는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과 함께 새 출발을 도모하며

현재 3집 앨범 준비 중이며 2012년 펜타포트 1차 라인업에서 그들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

 

 

잔치레게란 무엇인가.

앞으로 전진하는 듯한 진취적인 인트로를 시작으로 말을 타고 달리는듯한 디저리두 소리와 풍물 가락 같은 퍼커션의 조화,

마치 외줄타기라도 하는 듯이 통통 튀는 드럼비트에 봄기운을 타고 나비가 나는 듯한 멜로디카 소리들이 어우러져 흘러나오는

윈디시티 만의 잔치노랫가락이 곡의 특징이다.

윈디시티가 전하고자하는 한국적 레게음악, ‘청국장 레게’의 시발점이 될 <잔치레게>는 동네방네, 동서남북 울려 퍼져

우리 서로 사이가 좋아지고, 얼굴도 고와지며, 서로 친해져서 반갑게 다시 만나게 되는 우리 일상속의 잔치로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음악과 함께 콩콩 발을 구르며 뛰면서 오늘 흥나게 신나게 뛰어놀아보자!

 

 

                                                                                                                                   - 루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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