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나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정말 애니를 좋아했죠.

그때 제 나이가 10~20대이니까 좋아할 나이긴 하지만요.

그땐 서면지하상가(부산 삽니다)에 애니VCD사러 돌아다니고 많이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시기는 스크라이드나 강철의 연금술사(리메이크 말구요)정도에서 끝난것 같아요.

요즘 애니메이션 채널은 5분이상 보기 힘드네요.

아직 장르도 다양한 것 같고 그림체도 깨끗해졌고 채널도 많아졌는데 말이죠.

 요즘 보면 알 수 없는 로봇물,아니면 학원물,아니면 도라에몽과 짱구시리즈 뭐

이런 애니들을 많이 방영하더군요.

이걸 애니불감증으로 봐야 될지 아니면 요즘 애니들이 재미없어진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월E나 UP같은 픽사껀 한번씩 눈물도 흘리는거 보면 감정이 메마른것 같진 않구요.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들이 있던걸 까요?

그리고 불감증 치료용 애니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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