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행사에서 꼭 후자처럼 저렇게 어려운 공식명칭을 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월드컵에서도 Republic of Korea 와 DPR Korea 로 불리었는데, 물론 중계할 때는 South / North 라고 설명해주었겠지만.

 

South/North 에만 익숙한 외국인에게는,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라는 명칭이, 입장에 따라 자칫 남한으로 오해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South/North 를 쓰면 분단국가로서의 이미지가 확연해서 회피하는 것일까요?

 

전 남한을 Korea 라고 대표적으로 부르는 것도 별로고, 그냥 South Korea 라고 불렀으면 좋겠어요.

 

독일도 West / East Germany 를 많이 쓰지 않았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2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8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13
122430 무한한 희망의 영화 인셉션(노스포) [13] 쫄면 2010.07.25 3085
122429 제기동 경동시장 홍릉각, 중식냉면을 먹다가 문득 비법(?)을 깨닫다 [21] 01410 2010.07.25 6069
122428 예상했던 대로 올 것이 와버렸네요.. [9] 잠시익명임니다 2010.07.25 3700
122427 <AK 100> AK:구로사와 아키라의 초상 잡담 [4] 룽게 2010.07.25 2640
122426 샤이니컴백/인셉션의 미덕/마리온 꼬띠아르 유감 [9] gotama 2010.07.25 4792
122425 오늘 방송들 보면서 투덜투덜.. [2] S.S.S. 2010.07.25 2363
122424 peace out and one love [14] 크리스틴 2010.07.25 2492
» South/North Korea 가 아닌 Republic of /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 [11] 프레데릭 2010.07.26 2329
122422 재미있는 발명품이군요. 이 중 두개는 정말 갖고 싶어요. [11] 스위트블랙 2010.07.26 4727
122421 저도, 자전거는 역시 여름밤이 제맛 [9] 톰티트토트 2010.07.26 3090
122420 인셉션 조용하고 사랑스러운 영화인가요? (꾸에엑님..) [8] hicStans 2010.07.26 2713
122419 인생은 아름다워 보다가, 초롱이 브라콤에 공감하시나요? [10] 키엘 2010.07.26 4026
122418 꽤나 기억력이 나빠졌네요. [1] 최강검사 2010.07.26 1668
122417 잡담... [6] AM. 4 2010.07.26 2628
122416 급질) Microsoft Word가 절 당황하게 만드네요. [2] Tristan 2010.07.26 4921
122415 외로움에 관한 책 [11] 633 2010.07.26 3330
122414 BBC 셜록 재미있네요(스포일러 유) [1] xiaoyu 2010.07.26 3583
122413 11번 눌러야 페이지가 뜨는데 딴 사람들은 못들어오겠는데요 [13] 가끔영화 2010.07.26 2736
122412 괜히 한번 물어보기 [3] 가끔영화 2010.07.26 1804
122411 MBC<베스트극장>에서 특별히 기억나는 이야기들....... [5] 한여름밤의 동화 2010.07.26 37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