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8 09:01
30대를 훌쩍 넘어선 나이에 처음으로 내시경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정말 겁이 많아서 한번도 용기를 내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몸에 이상이 느껴져서요.
여름 휴가 동안 위/장 내시경 모두 해치워야겠다 생각 중이에요.
아직도 일회용렌즈 넣는 것도 고군분투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면내시경을 하려고 합니다.
의사쌤 간호사쌤 모두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아프지 않게 잘 하시는 병원 아시면
부디 좀 알려주세요. *.*
인술을 펼치는 원장님께서 상주하고 계십니다.
의사가 원장님 한 분 뿐이라서 대기시간이 매우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평일 휴가내서 가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