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1 21:22
지금으로부터 8년전!!!!!! 그러니까 2004년이네요. 아마도!?
제가 모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그때 시급이 2510원 이었답니다...
학교 끝나고 5시에 달려가서 10시까지 일하고 한달에 들어오는 돈은 15~20만원 남짓했던 것 같은데..
그때는 그 돈이 정말 소중했지만 지금와서는 왜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책이나 더 읽을껄
그리고 8년 뒤인 지금............... 최저임금은 4980원...
제가 받는 시급은 5500원이에요. 그나마도 4대보험해준다고 보험료를 떼어가서 ㅠ.ㅠ..흑흑...
사실 시급 5500원 받는 알바생이 고용보험받을 게 뭐 있다고 4대보험을 해준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내 월급에서 나가는건데!!!!!!!!
빨리 졸업해서 취업하고 싶어요. 그 때도 지금이랑 상황이 비슷하려나요?
하..........
시급은 짰지만 알바하는 시간 동안 만화책과 영화는 공짜로 원 없이 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