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b202329466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모습에 대한 불만은 전에도 몇번 들었었죠. 절대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죠. 하지만 익숙해지다 보니 그러려니 하게 되는군요. 나중에는 묘기로 보이더군요.

전 거의 화장을 하고 다니지 않거든요.

저 글에 나오는 아줌마가 정말 심하게 막말을 했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처음보는 사람한테

그런 식의 언사는 심했죠. 챙피를 주는 것을 넘어 충격을 주고 싶어했나 봅니다.

불만을 말 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지나친 언행이었어요. 일단 아가씨에게 많이 동정이 갑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지하철에서 화장을 했다는 것을 보면 꽤 강심장 인가 봐요.

저라면, 두번다시 못 그럴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집에서 하고 나오는 것이 다른사람과 자신을

위해서도 좋겠죠.

 

저는 화장안한 지인과 시내에서 마주쳤을 때, 상대에게 실례니까 모르는 척 하고 지나가야 한다고

했던 말이 더 충격이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4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72
126212 프레임드 #795 [1] new Lunagazer 2024.05.14 25
126211 그린데이 Dookie(1994) catgotmy 2024.05.14 46
126210 에스파 선공개곡 Supernova 뮤직비디오 상수 2024.05.14 81
126209 매콤이라 쓰고 핫이라고 해야한다, 신기루를 인터넷에 구현하려는 노력들(오픈 AI), 상수 2024.05.14 94
12620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4.05.14 292
126207 <혹성탈출:새로운 시대> 줄거리 요약 짤 (스포) 스누피커피 2024.05.14 195
126206 (정보) CGV아트하우스 [에릭 로메르 감독전]을 하네요 [4] jeremy 2024.05.13 147
126205 [넷플릭스바낭] 태국산 월세 호러... 인 줄 알았던 '집을 빌려 드립니다' 잡담입니다 [5] update 로이배티 2024.05.13 216
126204 에피소드 #89 [2] update Lunagazer 2024.05.13 41
126203 프레임드 #794 [4] update Lunagazer 2024.05.13 40
126202 고지혈증 예방등 catgotmy 2024.05.13 153
126201 [넷플릭스바낭] 시간 여행물은 아니고 과거 변경물(?) 정도 됩니다. '나락' 잡담 [1] 로이배티 2024.05.13 239
126200 <베이비 레인디어>의 실제 마사가 토크쇼에 출연했네요 [4] 사막여우 2024.05.12 393
126199 프레임드 #793 [4] Lunagazer 2024.05.12 43
126198 어머니와 [쇼생크 탈출]을 보았어요. [4] jeremy 2024.05.12 306
126197 [넷플] 시티헌터(2024) [2] 가라 2024.05.12 275
126196 코로나때 멀어진 친구 catgotmy 2024.05.12 185
126195 드레이크는 [1] daviddain 2024.05.12 119
126194 옹정황제가 십팔동인을 크게 물리치다 [2] 돌도끼 2024.05.12 159
126193 바낭 - 우유도 투쁠(다 큰 어른이 우유를 마시면 역시...) 상수 2024.05.12 1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