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2.07.27 23:53

DJUNA 조회 수:4045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제가 티아라 화영 입장이라면 지금 참 서럽겠네요. 몸 아픈 것도 억울한데. 근데, 저건 박정희 정권 이후 계속되는 대한민국의 전통이라고... 윽윽윽. 


2.

근데 전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죄수 2번이 브루스 웨인에게 정신력 어쩌구 그럴 때는 그럴싸한데,라고 생각했어요. 그 대사가 김모 화백 스타일인지 아닌지는 저 알 바 아니고, 배트맨이 원래 가젯에 의지하는 주인공이잖아요. 가젯 없는 상황에서 그 정도 도약은 있어야 드라마가 생기죠. 


3.

여담이지만 제가 얼마전에 허겁지겁 넘긴 초능력 소녀 이야기의 주인공 2번 이름이 화영이에요. 순전히 우연. 전 아직 티아라 멤버들의 이름이 그렇게 잘 붙는 편이 아니라. 아, 다음 이야기를 생각해내야 해요.


4.

부천영화제의 폐막식이 끝났지만 전 아직 봐야 할 영화가 네 편이 더 남았습니다. 아마 이 게시판에 있는 사람들 중 부천에서 가장 영화를 많이 본 사람 축에 들겠죠. 그런데도 계속 뭔가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5.

[배틀로얄]이 미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질지 모른다고요. [헝거 게임] 히트의 여파일까요. 그런데 미국애들이 나와서 그런다면 좀 어색해보일 거 같아요. 그 영화는 일본 교복 페티시물이 아닌가요.


6.

역시 여담이지만 몇 개월 째 귀신 이야기를 하나 굴리고 있어요. 단지 주인공을 어떻게 괴롭혀야 하는지 생각이 안 나서 아직 제자리죠. 귀신은 있는데, 귀신보다 더 중요한 게 주인공의 스트레스. 


7.

내일도 아침 일찍 일어나 밤에 돌아와요. 최소한 두 끼는 밖에서 먹어야겠죠. 진짜 잘 먹고 싶어요. 하지만 거긴 정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8.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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