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으로 후끈하네요.

휴가를 쪼개서 지난주말에 지산을 다녀왔고, 8월말에 휴가를 가려고 하는데.. 어디서 뭐할지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집에서 퍼져있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낮에는 더울것 같고..

휴가를 나눠서 간다니까.. '뭘 나눠서 가냐.(한번만 쉬지)  어차피 집에 있을거 아냐?'  라는 상사의 말에 어디 꼭 가주겠다고 결심을...

매년 휴가때마다 집에 있었던적이 없는데, 왜 저런 소리를 매년 하는지 모르겠네요. 

휴가때 어디 가게 만들어 소비촉진을 시키려는 애국심? (같은건 아닐거고.. )


처음에는 경주에 갈까 하다가.. 도심 호텔 패키지로 가서 밀린 문화생활을 할까 싶기도 하고..

해외 나가는건 지난 5월에 푸켓에 다녀온데다가 휴가를 쪼개쓰니 주말껴서 4박5일이 최장이라 좀 무리일것 같고..

(그나마 이것도 3박4일만 쓰라는 압박이.. 집에 5일씩 있으면 안심심하냐는데 집에 안있는다니까요..!! )


이러다가 시간만 가고 정말 집에 있게 되면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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