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스타가 없었다면 우린 전부 의대 갔을 거야"

 

라고 친구들이랑 농담하고 그랬는데...

 

이제 정말로 없어지는 순간이 왔네요.

 

꼴에 지 나름 좀 한다고 생각했는지 프로게이머들이 속한 클랜에도 기웃거렸고 그들과 밤을 새며 게임과 채팅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에 적응 못하고 겉돌던 신입생 시절과  첫사랑의 실패에 열병앓던 나를 버티게 해준 하나의 문화가 이렇게 저무니 참 서글프네요.

 

 

 

PS: 그런 의미로 이제 스타2를 시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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