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일반화하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학과별로 약간 경향성은 있지 않아요?

 

제가 만났던 사람들로만 한정하면

저는 사회과학 분야(그것도 심리학!)의 단과대에서 주로 지냈었는데

정말 ㅋㅋ

 

그때 옆에 어울리던남자들이 걔들만 그랬던걸수도 있지만

뭐랄까 섬세하고 상대의 감정을 잘 캐치하고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잘 삐지고. 어우..

감정 표현도 스스럼없이 했어요 "나 ... 해서 ~~해."

그런 부류를 스무살 넘어서 처음 보다보니까 인상이 강렬하게 남네요..

 

 

정말 적응 안됐었어요

특히 다른 사람의 마음을 미리 읽고서(그게 틀릴때도 있거든요.. ) 독심술 부리듯 하는데

뭔가 우위에 있는 것을 즐기는 느낌??

 

 

그래서 저는 제가 이런 부류의 남자들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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