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4 08:24
1.패러노말 액티비티의 페이크 다큐성 공포+트윈픽스의 몽환적인 환상세계..
2.정말 정말 무섭더군요..괴상한 피칠갑 버젼 귀신이 아니라..되게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마치 오래된 양옥집에서 나올 법한 귀신들이 나와서..정말..
3.되게 신선한 발상으로 봤어요..흔한 귀신들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다른 설정"이 더 공포를 자극했던 것 같아요..
4.전반적으로 오버액팅을 자제해서 더 현실감있고 무섭게 느껴졌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5/주제가 있다면..부모님이여~아이들이 하는 말을 어느 정도는 귀담아들어라..라고 할까나..ㅎㅎ..영화 중반에 슬쩍 지나갔던 단서가 그렇게 쓰일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