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양이 아롱이는 최근 다시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얼굴이 갓 쪄낸 만두같이 포실포실해지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며칠전에도 평소와 다름 없이 제 무릎으로 올라와 부비부비 거리길래 얼굴 각도를 잘 맞춰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손으로 받치니까 조금 기분이 안 좋아졌네요.

그래도 계속 받치고 있으니까 체념하고 표정이 풀렸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한번 더 시도해봤는데 전 날 저렇게 포즈 취하게 한 게 싫었나봅니다.




어머 너 그렇게 노려보니까 무섭다....




그 손 치워라



언능




우랴라랄ㄼ뤱


2.

지난 주 말 부터 민감성 장증후군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없고 식단은 아침에 율무차 점심 저녁 죽으로 연명하고 있어요.

3일만에 2kg이 빠졌습니다.



3.

우쿨렐레를 샀습니다.

현악기 하나 다뤄보고 싶어서 샀는데 재밌어요.

목표는 우쿨렐레로 코타로 오시오의 황혼을 연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도래미송도 어색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3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789
68543 [구함] BIFF 예매권 삽니다 ㅠㅠㅠ [6] 로즈마리 2012.09.17 1211
68542 몇 년 동안 연락 한 번 없다가 결혼날짜 잡으면 연락오는 사람들, 뭥미? [30] squall 2012.09.17 8082
68541 엔진오일 교환할 때 이것 교환해야 하는 것 알고 계셨나요?? [2] 도야지 2012.09.17 1557
68540 '대장금2', 2013년 제작 확실시...MBC 공식발표 [10] 감동 2012.09.17 3086
68539 [듀9] 입술에 물집이 잡혔는데 수영장 가도 될까요? [6] zaru 2012.09.17 4718
68538 [바낭] 문재인, 안철수 전국을 함께 돌며 '힐링캠프' 방식의 토론회? [14] 잠수광 2012.09.17 2890
» [고냥바낭]고양이 사진 몇 개/기타 등등 [20] 헤일리카 2012.09.17 2188
68536 의례적인 안부 문자, 싫어하시나요? [38] Ruthy 2012.09.17 4318
68535 각시탈 닮은 사람 단상 [11] Tutmirleid 2012.09.17 1619
68534 '2012 서울 사진 축제 서울시 옛 사진 공모' 그냥 알림글 [1] pacem 2012.09.17 2947
68533 내돈 내고 먹는 회사 회식이었다니... [8] 애니하우 2012.09.17 3778
68532 [케빈에 대하여]의 에바가 과연 무고할까요? [13] 쥬디 2012.09.17 3373
68531 [연애바낭] 사람이 확- 바뀔 수도 있는 걸까요. [11] 카레여왕 2012.09.17 3062
68530 원래부터 그러한 사람(바낭) [4] 춘춘! 2012.09.17 1316
68529 [번개] 평일 비오는데 왜 번개.. 그래도 번개 [17] 異人 2012.09.17 1877
68528 도끼 만행 사건 하니까...(출처 : 소넷님 블로그) 듀라셀 2012.09.17 1941
68527 스페인 여행, 좋겠죠? [36] 겨울3 2012.09.17 3761
68526 [아스트랄]이정희"청년들에게 미안해서 눈물 닦고 말춤 췃어요" [17]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9.17 4311
68525 Sting - Englishman in New York. [3] NiKi 2012.09.17 1046
68524 바낭-동명이인이 많으면 검색이 어렵군요 [5] 안녕하세요 2012.09.17 127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