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1 16:09
저는 분명 이 말을 학교에서 배운 것 같은데 말이죠..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소크라테스는 한 적이 없었다네요..
이 말이 퍼진 이유는
군부독재시절 유명한 법학자가 소크라테스의 말을 왜곡했기 때문이었다니..
정작
소크라테스는 정반대로
'나는 죽음을 두려워한 나머지 정의롭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을 것이며
복종하기보다는 차라리 죽겠다' 라는 말을 했다네요..
ps. 이제 더이상 학교 교육은 믿지 않겠어..
2012.09.21 16:12
2012.09.21 16:29
2012.09.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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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6:23
2012.09.21 16:26
"짐이 곧 국가다." - 루이 14세는 이런 말을 했을 리가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똑똑하지 않았다고..
"너 자신을 알라." - 이것도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 아니라 거기 델포이 신전인가 새겨져 있던 말이라고 하죠.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지만 당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 - 이것도 볼테르가 한 말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