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5 23:18
그이의 카톡 알림말이 '뭐 해?' 라는 거 였는데
뭔가 나이지 않을까 번뜩번뜩해서 순간 뭐라도 보낼까 주섬주섬 거리다가
앗. 내가 아니면 개 쪽이라며 '~하는 중' 이란 간접적인 알림말으로 바꾸다가 (ㅋㅋㅋㅋ)
(꼭 답변처럼 보이지 않고 일반적인 것 같으면서도 자연스럽게......끙끙)
번뜩
듀게에서 'he's not that into you' 로 좋은 지적 여러 차례 받은 게 생각났어요.
아 참! 그는 나에게 관심이 없짘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이 번쩍 차려지네요.
또. 아 나도 얘한테 정 떨어졌었짘ㅋㅋㅋㅋㅋ
하는 생각이 제가 쓴 듀게글 다시 읽고 떠올랐어요
와하하하하하하하
마음이 뜨거워져서 이대론 못 자겠으니 새벽 운동이나 좀 하다올까 합니다.
굿 밤 되세용 :-) 헤헤히히히호호호홓
2012.09.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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