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 오사카/교토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몇가지 질문.

자전거로 산책하는게 목적이라서요. 아마도 가서 자전거 타다 먼길 갈 일도 종종 있어 일일권도 끊을 것 같습니다;

산책 목적이면 여기저기 관광지에서 대여도 할 수 있고, 숙소에서 대여해주는 곳도 있을테구요. 자전거 여행이 목적이면 다른 지역이 더 나을 것 같아서 말이죠.
전 자전거 여행으로 북큐슈하고 돗토리현쪽 다녀봤는데 괜찮았었거든요. 간사이지방만 돈다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할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자전거 점프가 사실 그닥 편하지 않아요.
아시겠지만 자전거 소지하고 버스 탑승 금지에 열차에는 자전거용 가방 등에 넣어서 포장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거든요. 접이식이라니 바퀴 분리 같은건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그래도 무게가
10kg은 나갈텐데 자주 기차를 이용하게 되면 어깨에 메고 다니는것도 불편해서 말이죠. ㅎ

숙소는 교토의 게스트하우스 http://kshouse.jp/kyoto-e/index.html 여기 추천하는거 본적이있고
http://www.tabicolle.com/Link.html 여기 링크에 중단쯤에 관서 지방에서 게스트하우스들 홈페이지 살펴보셔도 좋겠구요. 워낙 많아서...

감사합니다. ㅎ 자전거 빌리는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교토는 공용자전거 잘되어 있던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