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가 매력 확실히 발산이죠. 공효진은 까탈스럽습니다. 막내에 비해선 덜하지만요.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 자연인으로서의 공효진이 살갑게 다가오네요. 막내 여자분은 나름 이쁘고, 또 그만큼 제멋대로이긴 한데 - 제가 이뻐서 대우받고 그러는거 싫어하는데 함께한 분들이 저보다 더 큰 가슴으로 보듬어주는 모습보니깐 참 좋데요.
그리고 배우분들이시다보니 다들 만만찮은 끼와 성깔들이 있다 느껴지더군요. ㅎㅎ -특히 아침드라마 정우성 그분 ㅎㅎㅎㅎ 그러는게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