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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배우 임수정이 ‘음악도시 DJ’로 변신한다.

MBC 라디오 91.9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 입니다’에서 소극장 공연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성시경을 대신해 24일부터 7일간 특별 DJ를 맡게 된 것.

배우 임수정은 지난 5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개봉 당시 음악도시 초대석 코너, <음도, 영빈관>에 게스트로 출연해 차분한 목소리와 조리 있는 언변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작진은 일주일간 '음악도시'를 이끌어 갈 적임자를 찾기 위해 고심하던 중 임수정 출연 당시 뜨거웠던 청취자들의 반응을 떠올리고 DJ를 제안했다.

어렸을 때부터 ‘배철수의 음악캠프’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프로그램을 즐겨 들으며 라디오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임수정은 특별 DJ제안을 수락한 이후 제작진과 차분히 진행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

MBC라디오 관계자는 “배우 임수정만의 매력적인 목소리 톤과 차분한 진행이 ‘음악도시’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거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임수정은 ‘음악도시’ 진행기간 동안 기존 코너들은 물론, 배철수, 유홍준 교수 등 평소 만나고 싶었던 명사들과도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으로 더욱 색다른 음악도시를 꾸며갈 예정이다.

임수정이 진행하는 음악도시는 10월 24일(수)부터 10월 30일(화)까지 7일간, 밤 10시부터 12시까지 MBC라디오 91.9 FM4U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푸하하 살다보니 수정냥이 라디오 진행하는걸 다 듣는군요

 

저 밤시간대는 학창시절 별밤과 함께 매번 들었던 시간대인데

10여년전부터 전혀 듣지 않던 시간대였죠

이번에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그것도 1주일이나 흐흐흐 ^^

안들은지 10년이 다지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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