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갑자기 3차 신경통을 앓은적이 있습니다.
예전이라고 해도 한 2년전이랄까...


귓구멍부터 따갑더니 그게 번져서 볼, 두피까지 따갑고 잇몸도 붓고 했었는데
그게 한 일주일 아프다가 사라졌어요. 그러길 한 3~4번.
지금도 가끔 피곤하면 나타나긴 해요.
그래서 신경외과가서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하나.. 하고 있는데.

 

저 3차 신경통이 나타난 후부터 귀가 항상 조금씩 멍했어요.
아주 미묘~~~ 하게 조금씩.
수영때문인줄 알고 이비인후과에 가봤더니
청력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고 그냥 보내더라구요.

 

그러고 말았는데
최근 증상은 3차 신경통도 아닌것 같아요.

 

귀가 아프긴 한데 누가 귀속에서 귓구멍을 잡아다니는 느낌으로 아파요.
요새 아침에 추우면 침삼킬때마다 귓구멍이 아프고
양치질할때도 그쪽 어금니를 닦으면 댕댕댕~ 하는 느낌이 나요.
최근 엄청 피곤해서 (주말에도 출근하고.. 1달간 거의 못쉬었네요)
뒷골도 땡기고 잇몸도 붓고 하는데
그게 모두 오른쪽만 아프네요.

 

3차 신경통 증상이라고 하긴 애매해서
이비인후과에 가야 하나.. 하고 고민중이예요.

 

병원 두개다 가면 되지만 고민하는 이유는 그럴 시간도 없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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