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하다가 카페에서 층을 옮기느라 놋북들고 이동하는데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노트북이 땅바닥을 향해 돌진했어요.
밧데리랑 싸웠는지 밧데리도 내팽개치구요.
급하게 밧데리합체수술을 하고 심폐소생술을 해보았으나..
코마상태에 빠져버렸네요.
다행이 하드가 깨지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이놈이..ㅠㅠ...도무지 깨어날 생각을 안 해요....
220v 링거주사를 놔줬는데도...흑흑.....
내일아침 용하다는 의사쌤께 데려가 볼 생각인데...
기억상실증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중요한 자료들이 많거든요.....
컴퓨터가 나인지, 내가 컴퓨터인지
제 멘탈도 붕괴돼버려서 지금 열심히 조각모음 중인데...
역시 속도가 더디네요 으앙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