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두환대통령 시절에 유치원을 다녔는데요.
지금도 기억나는게 유치원에서 반공교육 비슷한걸 받았더거에요.
전지 크기의 삽화가 있는 반공교재를 넘겨가며 유치원생들에게 열심히 6.25전쟁에 관하여 교육받았는데 북한군은 빨갱이.
미군은 좋은 사람들.
뭐 이런 내용으로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빨갱이란 단어가 지금만큼이나 활발하던 시절이라 교육받다 진심 궁금해서 선생님께 빨갱이는 진짜 빨간 사람들이냐고 물어봤었네요ㅡㅡ;
그리고 전 동네에서 삐라도 무지 많이 줏었어요.
요즘엔 잘 안보이네요.
이승복 어린이에 대한 내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