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타면 정치 이야기를 물어봅니다.

택시가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누군가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물어봅니다. 누구를 지지하는가하고 말입니다.

 

몇일 전은 말하지 말자고 하고

오늘은 젊은 사람들이 너무 무섭게 말하니까.... 말하기 싫다고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이야기하네요.

 

어떻게 보면 반갑지만 어떻게 보면 좀 씁쓸합니다.

 

이러면 어떨까요?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사분사분 이야기하세요.

자기는 왜 그 후보가 좋다고 생각하는가.

왜 그 후보는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말이죠.

 

택시기사 아저씨들 이야기도 조용히 귀담아 들으세요.

갑이라고 너무 윽박지르지는 말고요.

 

다 을의 입장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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