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니 통신 3사가 이제 곧 신규가입 금지, 즉 영업정지를 먹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한 번 크게 지르는 분위기라는군요. 지난주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갤노트2 알아봤을 때 109만원 다 달라는 곳, 번호이동하면 15만원 할인한다는 곳까지 있었는데, 지금 온라인에서 할부원금이 50만원대로 내려와 있습니다. 특정 기간동안 72 요금제 쓰는 조건이지만요.

 

이건 음성적으로 리베이트를 주겠다는 제안이 아니니 거성과는 좀 다른건데.. 그래도 사람들이 쫄아서 잘 못사는 분위기... 일줄 알았는데 뽐뿌 가보니 많이들 사고 계시군요. 히든 리베이트가 아니니 안심해도 되는 걸까요?

 

예전에 2G 폰 쓸 때, 꽤 오래 쓰고서 바꿀까? 하다가 아껴서 더 써야지 하고 말았는데.. 얼마 뒤 망가졌어요. 바꾸려고 보니 그 사이에 보조금이 논란이 되어 보조금이 자취를 감춘 상태. 공짜였던 폰들이 수십만원!! 눈물을 머금고 중고폰(가개통 후 안써서 사실상 새거라고 합니다만..)을 샀던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에 폰이 싸게 풀린다 하면 당장 사지 않으면 큰일날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려요.. ㅡㅡ;;;; 지금 아이폰4를 쓴지가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러다 어느날 홈버튼이나 전원버튼이 맛가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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