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문앞에 캔이 줄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남편 출근 후에도 깨어있다가 갑자기 우는소리에
나가 이름을 불러보니 같은 층 복도 끝 따로 문있는 곳안에 복희가 있었어요.

아깐 없었는데,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문 열고 바로 복희 안아들어 집에 데려와 캔먹였는데, 아직 충격이 가시지않는지 먹여면서도 하고연하고 지금도 계속 하고 꼬리가 너구리꼬리가 됐어요.

걱정해주신 분들 덕에 오래걸리지않아 안전하게 찾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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