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마음을 안다 한들

2013.02.02 13:20

가끔영화 조회 수:1121

남이 남에 대해 쓴 글을 읽다

남의 마음을 어찌 저리 잘 알까

그사람의 마음인게 틀림없어요.

이렇게 잘 알수 있는건

마음이란 윤곽은 원래 흐려서 경험하지 않아도 이해를 하고

연륜이 경험해서 일수도 있고

하지만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한들

결국은 자기가 경험한 아주 극소량의 마음을 조정하며 생을  유지하게 되니

굳이 먼 남의 마음을 아는건 의미가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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