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주무시다가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하시며
설사와 구토를 하셨습니다.
화장실에서 잠시 의식 잃으신 것도 같고요 (변기 위에서, 일시적 저혈압처럼요)
구토 하시고 조금 괜찮아 지신 것 같은데 얼굴이 너무 창백합니다.
119 부르는게 나을까요?
엄마는 조금 더 기다려보자고 하시다가 다시 설사 시작하셨고요.
저녁은 식구들 모두 아무 이상 없이 먹었다고 하고요. (전 못먹었지만, 동생 말에 의하면 그래요. 반찬도 그냥 밥에 생선조림)
요즘 유행한다는 노로 바이러스도 배가 많이 아프나요?
너무 걱정되네요.
구급차 부르는게 나을까요?
아까보단 좀 괜찮아 지신것 같긴 하지만요.
119 부르지 말라는 이유도 설 준비땜에 지출 너무 커서 응급실 비용 부담스럽다고 하니, 그저 속상해서 울지요....





(수정. 걱정해 주신 분 생각에 제목에 추가 설명 달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298
» 엄마가 갑자기 많이 아프세요 (새벽급체인듯. 응급실 다녀왔습니다.) [11] 라곱순 2013.02.07 5247
58669 (새벽 바낭) 타인에게 들었던 말 중에 가장 심했던 것 [32] 뒤집힌꿈 2013.02.07 4568
58668 진짜 프랑스 고등학생들은 이거 풀어야 대학가나요? [16] 생선까스 2013.02.07 5236
58667 베를린 하정우 먹방 영상 [15] 빠삐용 2013.02.07 3526
58666 [책바낭] 노름꾼 - 허영에 대하여 [7] 오맹달 2013.02.07 1749
58665 바낭]6일간 운동을 안하고 있습니다. [3] 다펑다펑 2013.02.07 1784
58664 [영화바낭] 순수의 시대 [9] 오맹달 2013.02.07 1916
58663 샤이니 19일 정규3집 공개, 타이틀곡은 드림걸 (+키 티저) [18] fysas 2013.02.07 2543
58662 KONY2012, 코니 2012 캠페인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4] 오레오 2013.02.07 1155
58661 정보]갤럭시 s2 젤리빈 업데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4] 다펑다펑 2013.02.07 1923
58660 육아고민) 설이 되니 아이가 더 걱정되네요 [19] highville 2013.02.07 4060
58659 결혼 후 첫 명절이에요. [20] 엘시아 2013.02.07 4058
58658 [사진] 김고은 니트 어디 제품일까요? [6] ebalal 2013.02.07 5794
58657 [고냥+바낭]괘씸한 동생/냥식구 둘째 고민/내일 여행가요/기타등등 [20] 헤일리카 2013.02.07 2130
58656 (바낭) 타인에게 들었던 심한말2 -나를 자극시켰던 것들- [11] kct100 2013.02.07 2596
58655 중국설도 우리와 날이 같은줄 알았네요 [5] 가끔영화 2013.02.07 2140
58654 장고를 보고... [2] 시민1 2013.02.07 1480
58653 [넋두리] 누가 툭 건들면 눈물이 터질 것 같은 날 [9] 생각이나서 2013.02.07 2363
58652 (바낭) 오늘의운세나 별자리점을 믿으시나요??? [8] 소전마리자 2013.02.07 1588
58651 레밀리터리블 (레미제라블 공군 패러디). [34] 잔인한오후 2013.02.07 417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