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방송에서 아랍권 국가들을 얘기할때 중동이란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게 그냥 통상적으로 쓰이고 있기때문에 방송에서도 그대로 사용하는걸까요. 사실 중동은 유럽관점에서의 지리적 설명이라고 배웠던것 같은데. 캠페인 광고나 뉴스같은데서 아무렇지 않게 중동이라고 사용하는게 맞나싶어요.
2. <내 딸 서영이>에 유독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 바로 "운전하다 갓길에 갑자기 차 세우기"인데. 이거 나름 위험하지 않나요.
3. 회기역 파전집들은 술장사로 돈을 벌어서 파전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던데 술을 안마시는 손님들에게는 대접이 개차반이더군요. 한 세군데는 술 안시킬거라고 했더니 입장을 거부했고, 겨우 받아준 한 곳은 포장주문을 거부하더라고요. 열받아서 부짐가루와 파 사서 냉장고에 쟁여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