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7 16:25
솔직히 말하기 창피하지만...
저에게 질투는 나의 힘입니다 =='
사실 혼자 두면 넋놓고 게임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책이나 보면서 너울너울 살았을 것 같은데,
가끔 주변 친구들의 성취 내지 그에 대한 좋은 평가를 들으면,
질투가 폭발하여 성취동기로 작용하곤 했어요.
어린시절의 이야기이지만,
이런 성향은 아직도 남아서 가끔 스스로 힘들게 합니다. ㅎㅎ;
인제는 좀 남에 대해 질투를 안하고
그냥 나를 좀 나 자체로 좋아해 줄 때도 되었는데,
나를 항상 다른 사람들(가까운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아 합니다.
오늘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질투심에 불타오릅니다. ㅋ
창피하지만 저 같은 분들은 이 노란아이(질투)를 어떻게 다루시는지 궁금하네요.
2013.02.27 16:29
2013.02.27 16:41
2013.02.27 16:45
2013.02.27 17:36
뭐가 필요할 때 비교를 하면서 막 부추기면 그땐 있는데로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