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받다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을만큼 아 좋다! 싶은 글이 있습니다.

오늘 KMDb에 올라간 <위기의 아이들>이라는 다큐에 대한 글이 그래요.

 

필자인 이순진 연구가는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진 분은 아니지만 한국영화연구가 분들 중 내로라 하는 연구가이십니다.

그 분이 쓴 이 영화는 10분이 좀 넘는 55년 다큐멘터리인데요, <서울의 지붕밑>으로 유명한 이형표 감독님이 참여한 영화지요.

이 짧은 영화에 대해 이순진 연구가는 당시 어떻게 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게 되었는가부터 시작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비로소 이 영화가 이형표라는 이름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까지 조곤조곤 설명해 줍니다.

 

한국고전영화, 그 중에서도 다큐멘터리는 영화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도 관심밖이긴 할텐데요, (사실 이 게시글의 조회수도 걱정된다는)

그래도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http://www.kmdb.or.kr/2006contents/masterpiece_list.asp?choice_seqno=106

 

PS: 다음주 중에는 이 영화를 직접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PS2: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하단에 다른 필자들이 쓴 영화글들 목록이 있는데,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필진들이 제법 훌륭합니다. 시간 되시면 랜덤하게 천천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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