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1 18:41
러닝타임이 길고(2시간 30분) 극적인 순간이 거의 없으며 대사 위주로 전개되다 보니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미국 당시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겠지만 말이죠.
영화의 교훈은 - 익숙한 것이지만 -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는 가치들이 당연해지기 위해서 심각한 갈등과 많은 사람의 피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p.s.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 중 본 작품들 만족도로 다시 한 번 매기면
라이프 오브 파이>실버라이닝 플레이북>아무르>레 미제라블>링컨>비스트
p.s.2. 조셉 고든 레빗이 링컨의 아들로 나오더군요.
2013.03.01 18:49
2013.03.01 18:57
2013.03.01 20:07
2013.03.01 21:19
2013.03.02 09:37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은 라이프오브파이와 정확히 반대점에 있구요
이번 오스카 감독상 결과도 얼추 이해가 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