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가 나오니 감수하고 들어오셨겠지만 어쨌든 내용 누설 있습니다.

와일드카드에서 한채영이 여자 시체를 만지면서 '예쁘게 해줄게요, 언니.' 이런 류의 말을 굉장히 다정하게 해요.

바람난 가족에서 꼬마가 '아저씨, 나 떨어뜨릴 거 아니죠?' 한 대사도 무척 인상적.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대사는 아니었는데 아래 댓글로 달아버렸네요.

아라한 장풍대작전에서 '방송실에 계세여?(요라고 하면 대사 느낌이 안 삶)'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박용우가 질질 짜며(운다로는 표현할 수 없는 ;)'한 두 명 죽였으면 내가 말을 안 해 '

이런 것들이 떠오르네요. 정사에서 '아줌만 줄 알았는데''아줌마 맞아요'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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