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현재 네덜란드에서 역사학 학사, 벨기에에서 석사 예정인데

원래부터 한국에서 살고 싶어하던 애라 

그 쪽에서 취업은 일찌감치 생각을 접고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합니다. 


헌데, 자기가 알아본 한에서는 한국에서 교수 자리가 너무 없다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 동생 세부전공은 제가 알기로는 중세인데요, 확실하진 않습니다 ^^;;


혹시 여러분 중에 서양사학이나 국사과의 진로에 대해 아는 바가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은 동생이 가능만 하다면 교수를 목표로 했으면 좋겠어요, 자기도 공부와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거든요~

다른 진로는 박물관, 연구소인데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직책인지 아는 바가 아직 없습니다; 


저희 학교 게시판에 조언 글 올렸더니 '의열단 취업;;', 국사랑 네덜란드랑 벨기에 아무 상관없다.. 이런 댓글밖에 없어서 

듀게에 올려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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