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4 22:11
읽지도 않은 책, 영화의 몇 멋진 구절과 저자의 이름 정도만 아는 주제에 지식이 풍부한 척, 감수성이 남다른 척...
요리 못하는 주제에 친구들 대접한다고 한바탕 난리법석
연애경험이나 자신의 과거도 거짓말 붙여서 멋들어지게 포장하죠.
500일의 썸머에서 썸머의 또다른 버전이랄까... 여자의 허세 있잖아요.
엘렌 페이지의 행동과 말에 알렉 볼드윈이 비아냥 거리는데 어찌나 찔리던지
다른 의미로 영화 보는게 힘들었습니다. 아이 부끄부끄
저만 이렇게 느낀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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