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4 01:00
새뮤얼 L. 잭슨이요.
첨엔 못 알아봤는데, 보면서 새뮤얼이구나 하고 놀랐죠.
흑인 하인들에겐 소름끼치게 무섭고, 자기가 모시는 캔디에겐 허리가 휠 듯 굽신거리는데다가,
생긴 것까지도 웃음소리도 표정도 어쩜 그리 능글거리던지 보는 내내 감탄했어요.
크리스토프 발츠는 그냥 그 사람답게 연기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새뮤얼 L. 잭슨은 매우 특별했다고 생각해요.
발츠도 좋았지만 전 잭슨이 그 해 남우조연상을 탔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2013.06.04 01:03
2013.06.04 01:11
2013.06.04 01:19
2013.06.04 07:04
2013.06.04 08:19
2013.06.04 12:20
사뮤엘(이라 발음해야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마치 모리쎄이로 발음해야만 하는 것처럼. ㅎㅎ)이 짱이었죠.
크리스토프도 발군의 연기였지만,
아무래도 거친 녀석들 도입부에서의 후덜덜한 느낌까지는 못 받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