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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보양식 뭐가 좋을까요

2010.08.31 21:33

사람 조회 수:2163

닭종류는 흔하니까 일단은 패스고요(삼계탕 괜찮은 집이 수내역 근처에 있더라굽쇼)

사실 연체동물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쓰러진 소도 일어난다는 낙지도 먹고싶고

음... 맛있는집 구체적으로 추천해주시면 매우감사고맙습니다

분당쪽이랑 서울에서도 아랫쪽이면 감사입니다. 뭐 종로 광화문 서울역 이런곳도 괜찮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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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너구리

2010.08.31 21:41

장어 어떠세요- 잘하는 데야 찾아보면 많을 거고
여름에는 민어가 철이었다는데 한번도 못 먹고 이제 9월이네요. ;

댓글
메피스토

2010.08.31 21:43

춰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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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0.08.31 21:52

그냥 맛있는거 드세요.
떡갈비 추천.

댓글
wadi

2010.08.31 21:57

미꾸라지랑 송이요. 보양식은 아니지만 꽃게도 좋죠.
서울 추어탕은 용금옥이 대표지만 찾아가서 드셔야 할 정도는 아니라봐요. 요즘은 동네 좀 괜찮다는 체인점들도 평균이상은 하니 가까운데서 찾아보시는게...

댓글
morcheeba

2010.08.31 22:19

현대인은 영양과다래요. 보양식을 추가로 챙겨먹는 것보다 원래 먹던 것에서 조금 덜 먹는 게 더 건강에 도움이 될 걸요? :-)

댓글
살구

2010.08.31 22:43

모치바님말이 맞지만,, 부추를 듬뿍 넣은 추어탕과 살이 통통한 조개류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센트룸도요
효과가 좋았어요.

댓글
해삼너구리

2010.08.31 23:11

추어탕 추천이 많네요. 추어탕 끓여볼까.
현대인은 영양과다고 비만이 가장 큰 화두인 건 맞지만, 그래도 비실비실한 사람을 보면 먹을 거라도 잘 먹여야지 싶어지잖아요.
여기서 잘이란 '많이'가 아니고 '제대로 된 좋은 음식으로'가 되겠지만.

댓글
쇠부엉이

2010.09.01 00:54

저도 추어탕. 허약한 사람에게는 장어.
근데 둘 다 어째 영 먹으러가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잘하는데를 아는곳이 없어놔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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