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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인원들로 중환자실과 응급실 및 병동을 채웠지만 일손 부족으로 인한 환자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다. 영양급식 직원들의 파업 동참으로 점심으로 일회용 도시락을 받아든 환자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김정애(여·43)씨는 “환자들에게 조미료가 많이 가미된 일회용 도시락을 주는 게 말이 되냐”며 “노조 협상보다 환자들에게 신경쓰는 게 더 중요한 것 아니냐”고 분개했다.


아직 그런 일이 없었지만 응급실 노동자들 권익개선을 위한 파업같은 일이 먼 훗날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무원도 노동3권이 갖춰지면 여권발급 파업이나 판사들의 판결거부 파업 등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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