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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딱 이 노래가 생각나요. 다른 노래는 뭐가 있을까요?
 
최근에 테이킹 우드스탁을 봤는데 왜 이 노래가 안나올까 생각했어요.
 
에바그린이 나온 베르톨루치의 영화가 뭐였죠?
 
그 영화에서는 68 다운 음악들이 자주 나왔는데 테이킹 우드스탁에선 제니스 조플린 정도 나왔었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어요.
 
 
영화 얘기를 짧게 하자면 딱 그 시대를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참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백일몽 같은 시기였군요.
 
이렇게 간접적으로 밖에 느끼지 못하지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전후 세대들이 얼마나 전쟁 후유증으로 고통스러웠는지도 알겠구요.
 
지금 이렇게 디오니소스적인 쾌락을 향해가자면 제 정신 아닌 사람으로 취급받기 쉽죠.
 
안전한 쾌락 장치-월드컵이 있지만요. 월드컵은 어떻게 보면 안전한 쾌락이었죠. 사상적인 것은 전혀 없었고 단지 모여서 즐긴다.
 
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을 뿐 그 때의 우드스탁처럼 전복적인 측면은 없었죠.
 
그리고 성장영화적인 측면이 좋았어요. 베트남전에 참전 했다가 정신이 돈 친구가 다시 치유되는 과정이랄지,
 
시골청년에 불과한 주인공이 깨닫고 다른 것을 찾아 어디론가 가고 악착스러운 어머니나 오늘 내일 하는 아버지가 변화하는 과정등
 
우드스탁이라는 락 페스티벌이 사람들에게 변화의 동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이 이안이 하고 싶었던 얘기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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