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관심 없어요.

 

 저에게 많은 웃음을 주던 신정환이 일단 무사히 돌아온다니 반갑고

 계속 방송에서 보았으면 합니다.

 저에게 라스 신정환은 대체불가거든요.

 

 컨추리꼬꼬 시절부터 탁재훈과 더불어 격하게 좋아하던 연예인입니다.  

 대 놓고 싼마이의 원조 캐릭터이고 캐릭터 자체가 곧 본인들과 싱크로율 99.9% 이고 주절주절 블라블라

 그들이 사적으로 무슨 짓을 하고 다니건 다 상관없어요 (적어도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짓만 아니라면)

 도박을 하던 코끼리랑 붕가붕가를 하던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_-;; 둘 다 크게 다칠 수 있으니까)

 

 네, 지극히 이기적인 동기에요.

 저에게 웃음을 주는 연예인을 오래 오래 보고 싶을 뿐이고

 멍청한 자세로 모니터 앞에 앉아서 미친놈처럼 웃는게 제 삶의 결코 작지 않은 낙일 뿐이에요.

 

 제 이기심에 혹시 상처 받으실지도 모르는 분들께는 죄송해요.

 제 이기심을 손가락질 하려는 분들에게는 그냥 반사할게요.  저마다의 이기심이 있을 뿐이고 저에게는 이런 이기심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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