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8 21:49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됩니다.
제 경우 안정적인 직장이 없는 상태 + 결혼적령기이기 때문에 상당한 공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석 당일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그 전후로 최대한 부모님 및 친척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싶습니다.
땡처리 항공권 같은 거라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찾아보니 괜찮은 것들은 이미 추석 연휴 이후 날짜들이더군요.
느그적거렸던 제 게으름이 죄죠.
부모님한테 효도하고 싶긴 한데
같이 있으니 참 괴로워요.
어쨌든 지금 저는 어쩔 수 없이 서울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노트북 들고 카페를 순례하거나
휘트니스 센터 가서 운동을 하루 3시간씩 하거나
그런 별 볼일없는 아이디어들만 생각이 나고 있습니다.
뭘 하면 좋을까요. 이 긴 연휴에.
2010.09.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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