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1 22:44
정우성이 직접 한 건가요?
목소리가 정우성 같기는 한데, 그렇기엔 대사가 단문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제가 듣기에는 잘 하는 것 같았으나,
중국사람들이 듣기에는 엄청 웃겼다던가 하지는 않았는지..
아님 예전 상해탄처럼 성우가 녹음한거지요.
그리고 서희원도요.
이 사람은 대만 사람인거잖아요.
대만 말은 북경 말이랑 같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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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본토 발음에 익숙한 사람이 들으면 좀 거슬리는 편인데(성조나 발음이), 그가 외국인이란 걸 감안했을 때 그 정도면 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홍콩 사람이 보통화 하면 그보다 더 어색한 경우도 있거든요.
서희원은 그 배우 나오는 작품 본 게 처음이라 본인 목소린지 잘 모르겠어요.
대만도 보통화 쓰지만, 그쪽 특유의 발음이나 억양이 있어, 이것이 또 본토인이나 본토의 보통화에 익숙한 사람이 들으면 어색한데, 서희원한테서 그런 거 못 느꼈거든요. 죽어라 연습한 결과인지 성우더빙인지는 잘...
이에 대한 대답은 다른 분에게 패스..^^;;
덧. 참, 양자경도 더빙입니다.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이셔서 아마 캐릭터에 맞지 않다고 생각됐는지.(와호장룡이 본인 목소리라죠)
아마 동시녹음이 아니라 배우가 다시 더빙했단 소리 아닐지.. 도저히 그 발음이 성우의 것이라곤 볼 수 없네요.
더빙하려면 발음과 성조를 더 깔끔하게 처리했겠죠.
아님 '칠검'에서 견자단같은 경운가?(본인이 한국어 했다는데 암만 들어도 성우더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