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 편이요.


1. 스피드

쉬지 않는 액션 때문에 중반부 이후로 가니까 지치더군요. 그래서 극장에서 보다가 화장실가서 볼일보고 매점에서 음료 마시고 천천히 들어갔던 기억이..

(응? 뇐네 인증인가?)



2. 시네마 천국

엄청 재밌다는 소문에 보러 감. 아 이건 무슨 자아도취에 추억팔이에... 보다가 답답해짐. 결국 길디 긴 영화 절반쯤 보다 집에 옴.

뭐 나중에 VOD로 미니시리즈 보듯 끊어서 겨우 겨우 보긴 했음.

후에 모든 영화를 다 까야 시원해진다는 정성일의 '시네마 천국'까는 글을 읽음. 나랑 똑같은 생각이었음.


이 영화 두 개 싫다니까 완전 무식한 넘 취급에 영화볼 줄 모른다고 까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6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18
126083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new 조성용 2024.04.27 18
126082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2] new 감동 2024.04.27 51
126081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new 상수 2024.04.27 71
126080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2] new 메피스토 2024.04.27 145
126079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new catgotmy 2024.04.26 56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new underground 2024.04.26 69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catgotmy 2024.04.26 111
126076 프레임드 #777 [2] update Lunagazer 2024.04.26 35
12607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1] update 산호초2010 2024.04.26 152
126074 한화 이글스는 daviddain 2024.04.26 76
126073 낚시터에서 들은 요즘 고기가 안잡히는 이유 [2] ND 2024.04.26 266
126072 토렌트, 넷플릭스, 어중간하거나 명작인 영화들이 더이상 없는 이유 [2] catgotmy 2024.04.26 234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5] 로이배티 2024.04.25 333
126070 에피소드 #86 [4] Lunagazer 2024.04.25 52
126069 프레임드 #776 [4] Lunagazer 2024.04.25 52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1] soboo 2024.04.25 746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daviddain 2024.04.25 46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catgotmy 2024.04.25 92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2] 상수 2024.04.25 282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13] Sonny 2024.04.25 118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