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4.18∼5.3 = 국내 첫 감염 환자 A씨(68), 바레인에서 농작물 재배

▲ 5.4 = A씨, 카타르를 거쳐 인천공항 통해 귀국, 당시 증상 없음

▲ 5.11 = A씨, 입국 7일 만에 38도 이상 고열, 기침 등 첫 증상 발현

▲ 5.12 = A씨, ⓐ병원서 진찰, 진찰에 참여한 여성 의료진 H(30)씨는 17일 뒤 8번째 환자로 확진

▲ 5.12∼14 = A씨, ⓐ병원 외래

▲ 5.15∼17 = A씨, ⓑ병원 입원

※ 이 시기에 A씨의 부인 B씨(63), 같은 병실 환자 C씨(76), C씨의 딸 D씨(46), 같은 병동 입원 환자 F(71)씨, I(56)씨, 의료진 G(28)씨 등이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 현재 감염이 의심되는 C씨의 아들 K(44)씨도 이 시기에 바이러스 노출 추정.

▲ 5.17 = A씨, ⓒ의원에서 의사 E씨에게 진찰

▲ 5.18∼20 = A씨, ⓓ병원 입원

▲ 5.19 = 부인 B씨, 38도 이상 고열 증세

▲ 5.19 = 의심 환자 K씨, 고열 증세

▲ 5.20 = A씨, 중동호흡기증후군 병원체 확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

▲ 5.20 = 부인 B씨, 국내 두 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

▲ 5.20 = C씨 38도 이상 고열 증세

▲ 5.21 = C씨, 국내 세 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

▲ 5.21 = 보건당국, 세 명의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가족, 의료진 등 64명 격리조치

▲ 5.21 = C씨의 딸 D씨, 질병관리본부에 메르스 검사·격리 요구했다 증세 없어 거절

▲ 5.22 = C씨의 아들이자 D씨의 동생인 의심자 K씨, 고열(37.7도)로 응급실 첫 방문. 메르스 밀접접촉 여부 언급 안함

▲ 5.23 = A씨, 호흡기 증세 심해지며 한때 위급 상황, 기도 삽관 후 기계호흡 치료로 산소포화도 정상 회복

▲ 5.24 = F씨, 고열 증세

▲ 5.25 = D씨, 38도 이상 고열 증세

▲ 5.25 = 의심 환자 K씨, 고열 증세(38.6도)로 두 번째 응급실 방문. 메르스 환자 접촉 여부를 ○○병원 의료진에게 밝힘. 의료진은 중국 출장 취소 권유

▲ 5.25 = E씨, 고열 증세

▲ 5.26 = D씨, 국내 네 번째 메르스 환자 확진

▲ 5.26 = G씨, 고열 증세

▲ 5.26 = H씨, 1차 검사 음성 

▲ 5.26 = 의심자 K씨 중국 출장 강행 

▲ 5.27 = E씨 메르스 환자 확진, 다섯 번째 환자 확진

▲ 5.27 = ○○병원 의료진, 보건소에 의심환자 K씨 신고

▲ 5.28 = F씨, G씨, 메르스 환자 확진. 여섯 번째, 일곱 번째 환자 확진

▲ 5.28 = H씨, 2차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여덟 번째 환자 확진

▲ 5.28 = 71세 6번째 환자 F씨, 한때 상태 악화로 기도 삽관, 기계 호흡 치료 시행

▲ 5.29 = I씨, 아홉 번째 환자 확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29/0200000000AKR20150529099600017.HTML?input=sns


검사 격리 해달라는데도 거절하는 질병관리본부

그리고 한놈은 감염자의 아들인데도 메르스 여부 언급 안하고, 두번째 병원가서 언급하고, 그 병원에서 중국출장 가지 말라고 했는데 끝끝내 거짓말로 홍콩 통과-결국 양성환자로 확진.

도대체 뭐죠?

정부부처-국민-병원의 삼위일체는? 아버지가 메르라고 걸렸는데도 그냥 가고 도대체 정신이 있는건지 진짜 얼굴 한 번 보고 싶네요. 중국에는 여권번호랑 신상 다 깠다는데 이제 중국여권은 취소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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