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4 19:42
주거를 안정시켜준다는 LH 대학생 전세임대대출에 당첨 되었는데... 그 많은 집들 중에 LH를 받아주는 집주인이 거의 없군요 ㅜㅜ 이주째 피터팬이며 직방을 죽어라 뒤지고 있습니다만...서울대학교 인근에 그리 집이 많건만 하나 구하기 너무 어렵네요. 시세보다 전세금을 천만원은 더 올려줄수 있는데 왜 집주인들은 LH를 거부할까요? 하루 날잡아 부동산을 10군데 돌았는데 다들 LH라니 절레절레. 복비도 다 챙겨드릴건데 제도가 어떻게 잘못됐길래 이럴까요 ㅜㅜㅜ
만만한 '세입자'만 상대하고 싶어서?
LH가 전세금 관련 집주인에게 법대로 절차대로 하는걸 왠지 꺼려할거 같은 느낌적 느낌?
일반적으로 전세를 놓는 집주인들은 전세금을 고대로 갖고 있는 경우는 드믈고 어디 따로 굴리고 세입자가 나가게 되면 다른 세입자가 들어와서 내는 전세금을 그대로 전달만 해주는데 그걸 맘대로 못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