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522247


좀전에 시장갔다오는데 이걸 봤습니다.


취업걱정인 청년이 더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취업걱정인 청년이 더


이게 애매한 문구인게

부정적인 의미를 앞에 두고

더 뭐뭐하면

이렇게 말하면 좀 이상합니다.

더 걱정이 심해졌으면 하는 느낌도 같이 읽히거든요.


의미는 통해요.

그런데 문구로써는 그렇게 좋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더를 꼭 넣어달라는 주문을 받고

열심히 짜내서 해낸것 같은 느낌인데...


부자나라 대한민국

국민이 더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부동산 불패신화

더 투자하면 좋겠습니다


총선에서 불안한 더민주당이

더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