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내부가 지져분해요.

가족이 쓰던 중고차량인데다 제가 안에서 담배를 하도 피워대서요.

제가 차량 운용은 거의 하지 않아요.일주일에 두세번...


가죽세정제나 실내 세정제등을 잔뜩 사다가 해볼까도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눈에 보이는 곳들만 닦아서 될게 아니더라고요. 시트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수많은 이물질들...의자를 다 들어내고 치워야 할 것들...


그래서 실내세차를 알아봤어요.

예전에 티비에서 보는데 과정들을 보니 제가 다 시원해지는 기분이었거든요.


그런데 가격이 제 차량의 경우 25만원정도...뭐 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대충 15~30만원 선이 아닐까 싶었어요.


이정도 가격을 지불하고 할만한 것인가? 하는 고민이 들더라고요. 혹시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그냥 좋은 실내청소기와 각종 세척제를 사서 제가 주기적으로 해주는게 훨씬 경제적일까요? 의자에 낀 것들은 그냥 포기하고..


얼마나 만족감이 클지 감이 안잡혀서 저 정도 가격을 투자할만한지를 모르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4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02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4] update 로이배티 2024.04.25 235
126070 에피소드 #86 [2] Lunagazer 2024.04.25 45
126069 프레임드 #776 [2] Lunagazer 2024.04.25 42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soboo 2024.04.25 522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daviddain 2024.04.25 41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catgotmy 2024.04.25 74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1] 상수 2024.04.25 238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11] update Sonny 2024.04.25 891
126063 3일째 먹고 있는 늦은 아침 daviddain 2024.04.25 114
126062 치어리더 이주은 catgotmy 2024.04.25 182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여은성 2024.04.25 298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3] 상수 2024.04.25 172
126059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둘 상수 2024.04.24 154
126058 범도4 불호 후기 유스포 라인하르트012 2024.04.24 203
126057 오펜하이머 (2023) catgotmy 2024.04.24 86
126056 프레임드 #775 [2] Lunagazer 2024.04.24 30
126055 커피를 열흘 정도 먹어본 결과 [1] catgotmy 2024.04.24 189
126054 [넷플릭스바낭] 몸이 배배 꼬이는 3시간 30분. '베이비 레인디어'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4.24 339
126053 프렝키 더 용 오퍼를 받을 바르셀로나 daviddain 2024.04.24 43
126052 넷플릭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감상 [6] 영화처럼 2024.04.24 22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