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6 20:56
2017.12.16 21:01
2017.12.16 21:08
2017.12.16 21:21
아 그러고보니 :(
레이가 옷 좀 쳐입으라고 해도 묵묵히 갑빠자랑을 하던 렌의 모습이 떠올라버렸군요. 빨리 잊어야지...... 근데 깨포에서보다는 좀 사람처럼 생겼더라고요, 렌. (???)
2017.12.16 21:14
2017.12.16 21:21
2017.12.16 21:26
2017.12.18 00:32
포는 한 솔로와 루크를 합친 듯 한 캐릭터인데 서사에 잘 녹는 타입은 아닌 거 같아요. 뭔가 없었어도 스토리 잘 굴러랄...(팬들 죄송) 오스카 아이작 작품을 많이 보진 못했는데, 인사이드 르윈이 참 좋았어요.(캐릭터가 아닌 영화로서) 써 놓고 보니 스토리 굴러가게 하는 건 레이 한 명인 거 같아서 이야기구조에 안타까움이 들기도 하네요.
2017.12.18 08:59
여성주의적 영화 해설 잘 읽었습니다. 쯪쯪쯪
로즈 민폐설이 있나요 ㅋㅋㅋㅋㅋ 어휴 정말. (절레절레)
저는 워낙 렌을 보기 싫은 마음이 앞서서(...???) 포가 나오는 것조차 아이캔디였습니다만 포는 정말이지 말씀하신 그대로의 캐릭터죠.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