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경제를 살려야 할 텐데요/아베가 4선 했네요

과연 그럴까 찾아보니, 나무위키에도 등재가 되어 있긴 하네요. 

나무위키가 신뢰도가 있는 매체는 아니고 객관성도 담보되지는 않긴 하지만, 어쨌든 네임드라는 것은 알 수 있게 해주네요.

사실 박윤배님이나 방드라디님은 유쾌함을 주던 유저였고 많은 유저들이 그리워하기도 한 반면 ...

아베노믹스가 확장적 재정정책을 근간으로하되 기존의 기업 퍼주기식으로 돈을 푸는게 아니라 고용증대 및 소득과 지출을 늘이는 방향으로 즉, 신자유주의의 몰락에 따른 최근의 선진자본국들의 대세를 따르는 것에 다름 아니고 현 문재인 정부의 정책도 큰 틀에서 별 차이가 없다는 그런것도 모르는 개무식들이 죽지도 않은 경제 살려내라고 지X들을 하죠

일본은 한국보다 더 저성장이지만 내수가 전체경제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한국에 비해 매우 높은편이라 위와 같은 정책이 더 스므스하게 잘 먹힐 수 있었지만 한국은 수십년간 고질화된 수출주도형 경제 + 대기업편중이 심각한 경제구조인지라 상당한 기간동안 이 구조를 혁신하는 동안 고통이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것도 모르는, 아니 알려고 하지 않는 무식이들이죠.

제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빼면 그렇게 현정부에 부정적인 입장은 아니고, 마찬가지로 경제정책 빼면 아베노믹스에 그다지 긍정적이지도 않습니다. 본문을 워낙 짧게 적었는지라, 뭔가 부연 설명을 해야 할 거 같은데 본보기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자는 것이지 모든 걸 본받자... 뭐 그런 건 아닙니다. 의료나 복지, 그리고 대북정책에 관해서는 현 정부의 정책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지만 교육, 경제라는 화두를 들어내자면 아직 긍정적으로 평가하기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