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한 번 썼던 적이 있는데 미국의 코미디언인 루이스 C.K가 직접 쓰고 제작까지 한 루이라는 시트콤을 보고 있습니다.

 

시즌1은 예전에 봤기 때문에 시즌2부터 보고 있는데.. 외계인만 나오면.. 이제 다 나오는 건가 싶을 정도로 정말 소재의 제한이 없네요. 터부고 뭐고 없습니다. 보다 보면.. 재미있다 싶은 게 아니라 아.. 진짜 너무하네. 그래도 내가 이렇게 평범하게 살고 있는 게 참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할까요.

 

그래도 꾸역 꾸역 보게 됩니다. 이상하죠? 막장 드라마라고 욕하면서도 꼬박 꼬박 시청하는 대한민국 아줌마 대열에 합류한 기분이 드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뭐.. 일정한 나이가 넘어가면 아저씨와 아줌마의 경계가 모호해진다고 하던데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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