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4 21:00
이 아래 링크와 같다고 합니다.
http://www.extmovie.com/xe/movietalk/3834166
요즘 극장들이 마스킹을 안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극장 비율에 맞춰 화면을 잘라서 상영하나 봅니다.
위 익스트림무비 사이트의 게시글 링크를 보시면 이미 영화를 본 어느분께서 그림으로
잘린 화면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표현하셨는데요.
관객들이 극장을 찾는 이유는 안방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어떤 경험을 느끼고 싶고 온전한 작품을 감상하기 위함인데
저리 화면을 잘라버리면 오래전 비디오대여점에서 최신영화 빌려서 안방에서 보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기다렸던 영화였는데 저런 상태면 극장에선 안 볼 것 같습니다.
2014.02.24 21:35
2014.02.24 21:41
저 그림이 KIDMAN님의 작품이군요. 그림보다 캡쳐로 보니 훨씬 심각한데요?
2014.02.24 21:45
그러고 보니 영화 볼 때 뜬금없이 제니퍼 가너가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 들었었죠.
2014.02.24 21:37
헉 화면비를 찾아보니 정말 2.35:1이네요. 전 압구정 CGV에서 봤는데 별로 돈 안 들이고 찍은 영화라 1.85:1이려니 하고 별 위화감 없이 봤어요;
2014.02.25 00:20
좌측과 우측이 동일하게 잘리는 게 아니라 KIDMAN님 예시처럼 한 쪽만 다 짤리나요?
2014.02.25 00:24
헐.. 이 영화 비율 2.35:1인지 이제 알았네요.
수입사에서부터 잘려서 들어왔다니,
롯시 뿐 아니라 CGV도 그런가보군요.
우리나라 수입사나 배급사가 발전하려면 멀었군요.
2014.02.25 10:44
어머 제 그림이..
노파심에 말씀드리면 씬 구성/대사가 (당연히) 저렇지는 않습니다.
원래는 이런 장면이
이렇게 보일 뿐